e편한세상 보령의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보령시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주택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신혼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특히 인근 노후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대림산업의 특화설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 아파트에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이나 열 손실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 문제도 줄일 수 있다. 특히 보령시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2,5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지역 최초로 게스트 하우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하였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격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e편한세상 보령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로 전용면적 73㎡를 최소 1억 900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 보령시의 선호주거지역인 동대동에 최근 입주한 아파트와 비교할 경우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e편한세상 보령 강대철 분양소장은 “착한 분양가와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아 청약 및 계약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편한세상 보령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677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3㎡ 2개 타입 405가구, △84㎡ 2개 타입 272가구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3일 1순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보령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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