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서재식기자]  대우건설은 26일 부산에 '대연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다. 전체 1422세대 중 59㎡ 81세대, 74㎡ 184세대, 84㎡ 543세대, 99㎡ 58세대 총 86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체의 약 93%가 중소형평면으로 구성됐다.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과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부산항과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등 바다, 산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분출구 옆(부산시 수영로 472·옛 남천동 30-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00-0525.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