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침체된 농촌경제살리기에 팔 걷었다.

"우리농축산물 애용과 농촌관광에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이코노믹포스트 | 기사입력 2015/07/02 [11:57]

농협중앙회, 침체된 농촌경제살리기에 팔 걷었다.

"우리농축산물 애용과 농촌관광에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07/02 [11:57]

 

 


[이코노믹포스트=곽현영기자]  농협중앙회가 가뭄,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 오는 4일 도시가족 200여명과 함께 충북 옥천, 경기 연천에서 ‘다함께 농촌가는 날’행사를 진행한다. 주말농부 체험, 맛기차 여행, 주부 농산물 체험단 등 3개팀으로 나눠 농촌관광 붐 조성에 나선다.

앞서 최원병 회장은 지난 1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화전2리를 방문해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농촌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농협은 또 7월7일 도농교류의 날에는 농식품부·전경련·농협이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업체의 도농교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에는 화채와 여름과일 시식행사를 열고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는 범국민 소비촉진운동에 나서 명인·명작 선정, 친환경 농산물·우수 가공식품 소비확대 등 소비촉진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없는 도시없고, 농민없는 국민없다는 말처럼 지금은 어느 때보다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우리농축산물 애용과 농촌관광에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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