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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탐사] BNK캐피탈, '매출액 20억원 한일월드'에 거액 대출해준 내막!
무료체험계약서 빌미로 매수가격 무려 1000억 원이나 측정.
기사입력  2015/08/27 [10:32] 트위터 노출 329,905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     © 이코노믹포스트

 

 

 


[이코노믹포스트=조희경기자]
  한일월드의 도산위기설과 관련 이영재 회장의 금융사기 행각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 지난 23일 이영재 회장은 자사회원들로부터 사기행각 등에 관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이 회사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 회원들도 모르는 사이 렌탈계약서를 담보로 편법적인 불법대출 방식의 거래를 했기 때문.

 

때문에 부실기업인 한일월드에게 자금을 충당해 준 BNK캐피탈의 부실대출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일월드 본사 사옥은 계속되는 임금(수수료 미지급)체불 등에 관한 문제로 인해 자사판매회원들로부터 점거되는가하면 23일 이영재 회장은 자사판매회원 대표자200여명에 의해 경찰에 피소됐다.

 

모두 한일월드가 자금난에 시달리며, 자사판매회원들의 수수료 미지급 등에 관한 문제로다 벌어진 일련의 사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이 회원들도 모르는 사이 자사회원들의 렌탈계약서를 담보로 BNK캐피탈로부터 편법적인 대출 방식의 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나며 이 같은 논란이 일은 것이다.

 

게다가 회원들이 무료체험계약서라 믿고 계약했던 음파진동기헬스케어 제품마저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은 BNK캐피탈에게 이를 팔아넘기고 자금을 융통한 사실까지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 되고 있는 것. 

 

▲ [행방이 묘연한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

 

BNK캐피탈, '7/24 한일월드 회원들에게 채권 권리 행사 나서'.

이와 관련 BNK캐피탈은 금년 724일 한일월드로부터 매입한(?) 회원들의 렌탈계약서에 대해 일괄적으로 채권공증에 들어갔다.

 

BNK캐피탈은 한일월드로부터 담보 잡은 회원들의 렌탈계약서에 대해 공증을 받고, 이에 대한 채권 효력이 발생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실제 BNK캐피탈이 한일월드 회원들의 렌탈계약서에 대해 채권공증에 들어간 시기는 한일월드가 자사판매회원들의 수수료 및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던 재정난 시기였다.

 

통상 채권에 대한 공증이라 하면 채권을 매입한 시기로부터 수일 내에 처리하기 마련인데, BNK캐피탈은 이를 상당기간 미뤄오다 한일월드가 도산 위기에 빠지던 금년 7월에 모든 한일월드 회원들의 렌탈계약서에 대해 일괄적으로 공증처리하고 나선 것.

 

그런데다 BNK캐피탈은 한일월드가 무료체험계약서라고 모집했던 음파진동기헬스케어 제품 렌탈계약서에 대해서도 채권공증에 들어가며, 회원들의 통장에서 자동으로 돈을 인출해 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에 대해 BNK캐피탈은 정상적인 채권 매입에 따라, 회원들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가는 것이라 답변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계속적으로 체납될 시, 신용 등의 불이익을 입을 수 있다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한일월드의 도산 위기가 가시화되면서부터였다.

 

때문에 대다수의 한일월드 판매회원들은 갑작스런 채무사실에 대해 뒤늦게 깨닫고,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을 상대로 지난 23일 사기 등에 관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BNK캐피탈 부실대출 의혹 제기,

매출 20억 밖에 안 되는 한일월드에 뭘 믿고 1000억원씩 선뜻 던졌나.

무려 15,000건이나 가입한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계약서950만원 상당의 고가 다이어트 헬스케어제품으로 한일월드가 애초부터 개개인 가입자들 CMS 자동 인출계좌에다 월 198천 원씩 48개월간 렌탈료를 대납하기로 한 계약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성사된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계약서3개월간 렌탈료가 체납될 시, 자동 철회되는 계약이었다.

 

한일월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렌탈계약서로 더 많은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단을 모집하기 위해 1인 당 20만원의 모집 수당료를 지불하면서까지 불법영업을 강행해왔다.

 

이렇게 해서 한일월드가 금년 5월까지 성사한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계약은 15,000.

 

모두 한일월드가 BNK캐피탈로부터 막대한 금액의 자금을 끌어다 쓰기 위한 물밑작업이었다.

 

이후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은 이렇게 성사한 15,000건의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계약서를 담보로(?) BNK캐피탈에게 무려 1,000억 원이라는 자금을 융통받았다.

 

한 해 매출액이 20억 원 밖에 안 되는 소기업 한일월드에게 BNK캐피탈은 이에 50배에 달하는 큰돈을 어떻게 선 뜻 내놓을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안 들 수 없다.

 

▲ [문제의 계약서들]

 

공정위, “렌탈계약서 위약금 물고 해지신청하면 돈 갚을 의무 없어

말로는 회원들의 렌탈계약서를 채권으로 사들인 것일 뿐이라고 답하고 있지만, 실제 BNK캐피탈은 음파진동기에 대한 월 렌탈료 납일날짜를 매월 20일로 정해놓고, “기한이 지나 납입할 시 연체이자가 발생된다.”고 한일월드 판매회원들에게 고지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마치 자신들이 매입한 한일월드 회원들의 렌탈계약서가 정당한 채무관계라도 있다는 듯 채권에 대한 권리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 관계자는 한일월드와 판매회원들이 맺은 음파진동기 렌탈계약서는 계속거래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방문판매법 제 31조에 따라 위약금을 물고 해지신청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소비자분쟁기준에 따라서도 렌탈한 제품에 대해 반환신청하고 반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렌탈계약서는 중도에 해지신청이 가능한 일종의 대여상품이다. 그런데 BNK캐피탈은 이를 마치 할부금융 거래 방식 또는 리스금융 방식의 채권이라 취급하고, 이를 한일월드에게 1,000억 원이나 주고 매수한 것이다.

 

BNK캐피탈, “대출아니다면서 30% 수수료는 왜 챙겼나.

이 과정에서 BNK캐피탈은 한일월드에게 30%의 대출이자 중도 수수료도 떼어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부실대출이라는 의혹제기 및 지적이 일고 있다.

 

한일월드 필레오로 재직한지 올해로 근속년수 6년차인 김모씨는 음파진동기는 950만 원 상당의 렌탈제품이다그런데 이에 대한 렌탈계약서를 BNK캐피탈은 자산의 유형인 채권이라 취급하고, 1대 당 680만 원을 주고 사들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그렇다면 BNK캐피탈은 한일월드로부터 매수한 음파진동기 렌탈계약서 에 관해 30% 대출 수수료를 공제한 것인데. 이것이 편법대출이 아니고는 뭐란 말이냐며 핏대를 세워 말했다.

 

실제 BNK캐피탈은 한일월드의 음파진동기 VIP무료체험 렌탈계약서뿐만 아니라 정수기부터 시작해 도정기까지 다양한 렌탈제품에 대한 렌탈계약서를 채권으로 매수하고(?) 전체 렌탈 계약기간에 대한 납입료 중 약 30%를 공제한 자금을 한일월드에게 융통해줬다.

 

예컨대 한일월드 렌탈 정수기가 5년간 계약 유지하는 조건으로다가 월 납입료 45,000원이라고 한다면 BNK캐피탈은 이를 매수하는 조건으로 45,000*60개월을 합한 총 금액 2,700,000원 중 약 30%를 공제한 금액을 한일월드에게 지급하는 대출방식의 거래를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BNK캐피탈과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이 부정취득으로 의심되는 금액은 적게는 수 천 억 원에서 많게는 일조원대까지 추산되고 있다.

 

희대의 피라미드 사기범 조희팔을 방불케 하는 금번 한일월드 이영재 회장의 사기로 의심되는 행각은 비단 혼자만의 행각으로는 보여 지지 않는다.

 

금융당국에서 하루빨리 감사를 나서 BNK캐피탈 내부에서 이영재 회장과 같이 공조한 인물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밝혀내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금감원은 본지 취재가 시작되자, “내부적으로 BNK캐피탈의 부실금융거래 행적 등에 관해 감사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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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 15/08/27 [13:20] 수정 삭제  
  자세한 취재 고맙습니다.
hohoa 15/08/27 [15:19] 수정 삭제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옹아아앙 15/08/27 [16:16] 수정 삭제  
  그럼 그렇지.. 해지되는 말도 안되는 계약서로 어떻게 이런 거래를 할 수 있었던겁니까
환경미화원 15/08/27 [20:50] 수정 삭제  
  헐 . 진짜 말도 안되는 이런 사기극이 아직도 있단 말인가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15/08/27 [21:52] 수정 삭제  
  조기자님 감사합니다..지속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엄마아들 15/08/28 [04:11] 수정 삭제  
  사건당사자의 아들로써 한말씀드리자면 일단은 기사화해주신 기자님께 감사의말씀드립니다. 렌탈된 음파진동기는 소닉월드 제품으로 450만원에 판매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정수기및 비데 설치시 모집원을 통해 구두로 계약하고 동의서와 계약서또한 타인의 필체로 작성된건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계약서 또한 본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지사보관이라 설명하고 지사가 사업장폐쇠하는 방식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정황또한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엄마아들 15/08/28 [04:14] 수정 삭제  
  수고하시는 기자님께 면목없는 부탁드립니다. 좀더 자세히 명확히 취재해주시어 저의 어머니를 포함한 수많은 소비자들의 피해가 더 생기지 않도록 도움부탁드립니다.
두통유발음파기 15/08/28 [11:11] 수정 삭제  
  그나마 이 기사 덕분에 정황을 어느정도 알게되는거 같습니다.저도 계약서 못받아서 담당자한테 말했더니 자사보관용이라하고 연락도없고해서 캐피탈로 전화해서 계약서 팩스로 받아놨더니 무슨 공증인가를 7월 24일로 해놓고 자기들끼리 계획하에 한거같드라구요.이번주에 두회사가 합의해서 문자로 처리방법 가르쳐준다는데 믿을수가없습니다.
빙고 15/08/28 [15:29] 수정 삭제  
  vip체험단이라고 특별히 몇몇만 체택해서 체험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있으리라곤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저도 너무좋은 기회인거 같아 주위에 소개시켜줬다가 돌이킬수없는 사이로변해버릴수 있는상황인데요.. 친구든 형제든 빛쟁이로 살아야할판국입니다. 정말잘되기만을 바랍니다..
청계산 15/08/28 [15:36] 수정 삭제  
  한일월드이영재회장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하이서울브랜드의 회장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런 업체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 업체의 회장이 되었는지 그 내막이 궁금합니다. 서울시에도 많은 제품을 납품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정확한 경위를 설명해야 할것입니다. 뿐만아니라 12000개회사가 있는 서울산업단지공단의 협의회 회장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최근에 대통령표창과 수많은 유명단체에서 회장노릇을 한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마 회원들은 사기당하고도 꾹꾹 참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허브 15/09/04 [15:27] 수정 삭제  
  마침 정수기를 교체해볼까 하던 참에 Vip체험단으로 음파진동기도 체험할수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하길래 단순히 계약했는데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길 줄이야~ 정말 속이 상합니다 아무문제없이 잘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태양 15/09/21 [00:24] 수정 삭제  
  힘 없이 사는 사람은 빵한쪼가리 훔쳐도 바로 철창인데... 돈 많은 회사는 불법을 저질러도 가려주는 이나라... 정말 살기 싫어 집니다. 도대체가 이 나라는 뭘 위해 있는 나라 입니까? 돈 이라면 힘 없는 서민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이상한 나라... 정말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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