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심옵션 프리미엄' 선보인다.
LTE 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5/12/13 [15:23]
[이코노믹포스트=이성연기자] SK텔레콤이 데이터 기본량을 초과해도 매일 50MB씩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부가 서비스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하루에 제공하는 데이터 50MB는 고화질 이미지 50매 전송, 음악 20곡 또는 저용량 동영상 10분 감상, 웹사이트 100페이지 검색 등이 가능한 수준이다.
요금은 월 8000원(부가세 포함 88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이용 트렌드를 분석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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