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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퀄컴과 5G 단말 공동 개발나선다".
"5G 단말 시제품 개발, 2018년 5G 시대 여는 중요한 전환점 될 것"
기사입력  2015/12/20 [14:38] 트위터 노출 1,185,619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이코노믹포스트=서지민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 제조사 퀄컴과 차세대 이동통신 5G 단말을 함께 개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퀄컴과 최고기술경영자(CTO) 전략 회의를 갖고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5G 시대에 사용될 유력 주파수 대역을 선정하고, 5G 단말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선다. 5G 단말 시제품은 5G 네트워크 연동과 통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는 대용량 콘텐츠들이 송수신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고사양·저전력 5G 단말 개발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두 회사는 기가(Gbps)급 데이터 전송과 초저지연 무선 접속 기술 등 5G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5G 기술 표준화에도 나선다.

한편 SK텔레콤과 퀄컴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상용화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을 대폭 늘린 통신 규격 'LTE'와 'LTE-A' 세계 최초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2G부터 4G까지 다져온 퀄컴 협력 관계를 5G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5G 단말 시제품 개발은 2018년 5G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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