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 전제품 HB마크 최우수 등급 보유한 친환경 바닥재
[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 지수화 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로열티)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KCC는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50점 이상 차이 나는 성적으로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며 1위를 차지, 소비자들에게 ‘바닥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바닥재로 인정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닥재 부문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에서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바닥재’하면 가장 먼저 인지되는 것이 KCC일 뿐만 아니라, 바닥재 브랜드인 ‘KCC 숲’을 들어 보거나 알고 있는 소비자가 가장 많다는 의미다. 즉, KCC 바닥재가 지금까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며, 국내 바닥재 브랜드에서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형성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KCC 바닥재 ‘KCC 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숲 시리즈는 가정용 PVC 바닥재로 두께에 따라 숲 그린(1.8T), 숲 블루(2.0T), 숲 옥(2.2T), 숲 청아람 (2.5T), 숲 소리향(3.0T), 숲 소리순(4.5T), 숲 소리휴(6.0T) 등 총 7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거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KCC 숲’ 전 제품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2015년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QEI 에서 바닥재 부문 1위 수상하며 6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키고 있다.
KCC는 친환경성뿐 아니라, 층간소음과 같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반영한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들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015년 새롭게 출시한 KCC ‘숲 소리 휴(休)’는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이다. 실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아이들의 장난감 등이 떨어지는 소리나 가구 이동시 나는 소리 등 생활소음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수상에 대해 KC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고 인정 받는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 바닥재 강화와 KCC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켜 1등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바닥재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에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숲 그린’ 제품 200롤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기, 곰팡이, 모기 등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에게 제공돼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환경부에 2년 연속으로 ‘건강한 바닥재’ 무상지원을 약속하고 같은 제품 약 100롤(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 개선사업’인 이 사업을 통해 KCC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및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약 2,000가구에게 바닥재를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데 힘을 싣고 있다. EP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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