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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택공급 부동의 1위
7년간 31만3000가구
기사입력  2016/07/26 [11:22] 트위터 노출 1,455,538 페이스북 확산 0   이코노믹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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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기자]
  최근 7년간 대우건설이 국내 주택물량을 가장 많이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국내에 주택 31만3000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 아산시 인구(31만6000명)와 맞먹는 규모이기도 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전국 44개 단지에 총 4만2168가구를 공급하며 6년 연속 가장 많은 주택물량을 공급했다. 올해에도 34개 단지, 총 3만1481가구(일반 2만7458가구)를 공급, '업계 최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지난 2008~2010년을 제외하고 대우건설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만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해왔다.

특히 위례신도시 분양사업 초기시절이던 지난 2012년에는 다른 건설사들은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진출을 꺼렸지만 선제적으로 '송파 푸르지오'를 공급한 바 있다. 이후 7개 단지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했다.

경기 안산시에는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13개단지, 1만4000여가구를 공급했다. 올해에도 3개 단지 4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 등 신규사업도 이어간다. 지난해 말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도시정비 연계형 사업이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을 활용한 도심형 사업 등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 상반기 대구와 청주, 하남, 김해 등에서 분양을 성공한데 이어 분양성이 좋은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며 "연말까지 연초 분양계획 대비 약 25% 늘어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해외에서는 신도시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알제리에서는 수도 알제와 사하라 사막 중간 지점에 부그줄 신도시를 건설 중이다. 현재는 도시 기반시설 완성단계 중 신도시 첫 건축공사인 부그줄 신청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여의도 3분의 2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 시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1차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대부분 계약이 완료됐다.

지난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와 10만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총 사업비 약 21조원 규모로 해외건설 수주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도시 수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획 및 제안형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15대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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