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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하장홍 신양금속 회장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6/07/28 [14:14]
[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3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는 하장홍 신양금속공업 회장이 선정됐다.
1976년 설립된 신양금속공업은 자동화 생산설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등 알루미늄 압축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뽑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올해 하 회장이 선정됨에 따라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총 33명이 됐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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