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한지연기자] SPC그룹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의 6번째 매장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서울 강서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쇼핑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별관 2층에 10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메뉴 외에도 런치타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팬 스테이크'(9900원~1만5500원) 3종을 비롯해 저녁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비어샘플러, 안주용 플레이트 메뉴 등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의 특화 메뉴도 판매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 펍'(Pub)을 콘셉트"라며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그릴'(The Grill)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참숯에 구워 육즙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와 화덕에 구운 피자, 다양한 파스타 등을 와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2008년 론칭 이래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외에 양재점, 광화문점, 뉴코엑스점, SPC스퀘어점, 이태원점 등 총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