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DMZ접경지역연구소(소장 김창환)는 7월 29일 춘천캠퍼스 KNU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제5회 DMZ와 접경지역의 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정전협정) 체결(1953.7.27.)’ 71주년을 맞아 DMZ접경지역연구소가 주관했으며, DMZ와 접경지역의 가치를 제고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창환 DMZ접경지역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의영 교학부총장 환영사 △한기호 국회의원 영상 축사가 각각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1세션에서는 ‘접경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장사흠 강릉원주대 교수 △최명환 세명대학교 교수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김근태 춘천학연구소 학예연구사의 주제 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접경지역 상생 방안’을 주제로 △이한나 강원대학교 연구교수 △이나영 DMZ접경지역연구소 책임연구원 △김도경 인하대학교 박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김창환 DMZ접경지역연구소장(지리교육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DMZ와 접경지역을 다시 돌아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구와 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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