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은 7월 31일에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해썹(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스마트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기술지원 및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스마트해썹의 체계적인 보급 확산을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스마트해썹 제도의 이해 및 등록평가 세부기준 △스마트해썹 등록업체 구축사례 △비대면 현장 견학 △스마트해썹 도입효과 소개 등이다.
관내 스마트해썹 등록희망 및 관심업체 10개소가 참석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식품 및 축산물 제조 생산성, 위생관리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스마트해썹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운영한 1차 스마트해썹 워킹그룹은 스마트해썹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 및 관련 모니터링 업체 총 9개소(16명)이 참여했고, 준비업체 대상 기술지원 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관내 올바른 스마트해썹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광재 부산지원장은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은 스마트해썹을 준비하는 부·울·경 지역의 업체들이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등록평가를 좀 더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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