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미션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이 오픈 후 104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 정식 오픈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다양한 미션들로 구성된 ‘혜택존'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오픈 104일 만인 8월 13일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으로 약 9.6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일 참여한 셈이다.
그중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했다. 인당 평균 참여 수가 가장 많은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인당 평균 31회 참여했다.
이색적인 기록도 함께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등락을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에 매일 참여하며 92.3%라는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 이용자도 나왔다. 전체 참여자 평균 정답률이 67.7%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빗썸 혜택존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비트코인 피자데이에는 피자 이벤트를, 여름에는 '오늘은 치킨이닭'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들 덕분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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