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및 LA를 방문하여 미국 현지기업 및 기관 1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취업 연수생들의 기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니즈에 맞는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취업 연수생의 현지생활과 고충사항 등을 미국 현지에서 확인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취업 연수생들이 부여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현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좀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기업과의 협력강화와 연수생의 현지 적응을 위해 세심한 준비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서울북부 연합사업단의 미국방문은 대진대학교를 비롯하여 삼육대학교, 서경대학교, 덕성여대의 총장, 해당부서 처장, 책임교수, 팀장 등이 참여하여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지속적인 환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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