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해변 해양정화' 봉사활동 실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0/25 [15:39]

제주대, '제주해변 해양정화' 봉사활동 실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0/25 [15:39]
 

봉사활동. 사진=제주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해변에서 해양정화 봉사활동(봉사단명: 제주대학교 JNU나눔실천봉사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평대해변에서 세화해변 인근 해맞이해안로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 직원, 총학생회, 동아리, 일반 재학생 등 다양한 제주대학교 구성원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꾸린 JNU나눔실천봉사단은 매년 20여개의 봉사팀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해양환경 정화활동 중심으로 실시했다.
 
JNU나눔실천봉사단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방치된 스티로폼과 폐플라스틱과 어망 등 해양 쓰레기 3600리터(ℓ)을 수거했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학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한 제주대학교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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