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 사업' 수행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1/01 [13:21]

국립한밭대,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 사업' 수행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1/01 [13:21]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참여 연구진.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정보통신공학과 표성민 교수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 과제 공모에서 레오스페이스㈜(대표이사 이형권)가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위탁 연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 투자와 정부 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팁스 운영사로부터 투자 및 추천을 받은 기업 중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 기업만이 지원할 수 있다.
 
레오스페이스㈜는 첨단 우주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저궤도 위상 활용 리모트센싱(Remote Sensing) 탑재체 및 광통신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한국과학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국산화를 목표로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레오스페이스㈜의 위탁 연구기관으로서 우주 광통신 송수신 단말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3년간 3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표성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이충민·장진표·도호영·김가현 연구원이 참여하며, 저궤도 위성, 위성 및 위성과 지상국 간 광통신에 필요한 통신변조방식과 단말기 하드웨어 구조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탁 연구기관 총괄 책임자 표성민 교수는 “2024년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광통신 송수신 단말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공동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명품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 표성민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된 2024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이외에도, 2022년 착수 국방핵심기술 특화연구실 사업, 산학협력 명품인재양성을 위한 ICT혁신인재4.0 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및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ICT연구센터(ITRC-6G 무선통신 글로컬 연구센터) 사업,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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