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하여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국립한밭대는 △대학 산학협력 홍보부스 운영 △교원창업 기업 제품 활용 이벤트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반도체 Multiversity 6개 대학 스탬프 랠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홍보 부스에서는 국립한밭대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했으며, 교원창업 기업의 식용색소 제품을 활용하여 진행한 ‘나만의 아이싱 쿠키 꾸미기’ 이벤트는 3일간 478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는 지역기반의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기 위해 국립한밭대가 5회째 주관하고 있는 산학협력 EXPO 주요행사이다.
반도체 Multiversity는 권역별 반도체 역량 확대 및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 대학의 협의체로서, △국립한밭대 △부산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충북대의 운영 부스 스탬프 랠리를 통해 반도체 특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렸다.
그리고, 이번 2024 산학연협력 EXPO에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이재주 팀장은 산학협력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지역·광역 대학 간 연구·산학협력 협업 체계를 활성화하고, 대학의 혁신 사례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산학연협력 EXPO에서 운영한 홍보부스 방문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1%가 국립한밭대의 산학협력 수준이 우수하다고 했으며, 특히 ‘산학협력 중심의 대학 비전’ 부분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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