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계약금 1천만원·중도금 무이자 분양

3.3㎡당 최저 800만원 분상제···잔여세대 분양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4:02]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계약금 1천만원·중도금 무이자 분양

3.3㎡당 최저 800만원 분상제···잔여세대 분양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4/11/12 [14:02]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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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적용하며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B4블록에 들어서는 101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계약금 정액제로 1000만원(1차)을 내면 입주 전까지 지불하는 비용이 없다. 또한 중도금 대출 무이자는 물론 건축비 상승 미적용 아파트로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옵션 무상제공도 이뤄진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최저 800만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실내수영장이 단지 안에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예정) 개교가 확정됐으며, 충북지역 최초로 키즈 교육시설인 째깍악어도 단지 내 입점 예정이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주변 개발 호재로는 충청북도가 지난달 늘린 충북 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후보지 22곳 중 6곳이 음성에 위치한 것이 있다. 음성 신평산단이 174만2000㎡로 규모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 음성은 JR에너지솔루션이 3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유한양행도 600억원을 투자해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 부지에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더블유씨피㈜가 들어서기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의 합리적분양가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입주까지 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보니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EP

 

hcw@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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