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1/12 [16:46]

인제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1/12 [16:46]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사진=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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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인제군은 11월 12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세목별 체납액 1백만 원 이상인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체납액 징수 현황 및 부진 사유 분석과 징수를 위한 활동 상황 및 계획 보고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각 사업담당자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자 대상 문자 발송과 전화 독려, 안내문 발송, 재산압류 및 영치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2024년 10월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 24억 원을 징수해 올해 정리목표액이었던 15억을 목표를 조기에 158.5%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오는 12월까지 체납 안내문 발송 및 시군 합동번호판 영치, 체납자 농업직불금 압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고액 체납자 관리와 체납액 징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현봉 부군수는 “올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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