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역 아동·청소년과 '화분심기 봉사활동' 진행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4/11/29 [10:53]

부산항만공사, 지역 아동·청소년과 '화분심기 봉사활동' 진행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4/11/29 [10:53]
 

화분심기 봉사활동. 사진=부산항만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신항 인근 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25일과 28일 화분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소양무지개동산과 창원시 진해구 웅동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취약계층 아동 및 BPA,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 만든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어 이름을 붙이고, 팻말에 어르신께 전할 온정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번에 만든 화분 중 100여 개는 부산 북항 인근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아동들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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