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금천구의회는 한국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시상식을 열고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고영찬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을 바꾼 조례, 입법, 정책활동 등의 공적을 심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독산동 지역현안이었던 우시장 비둘기떼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속히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통학로 환경개선과 청소년의 목소리에 즉각 대응하여 지역현안해결을 실천했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창의·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레’를 제정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역 학생들의 학업성취율 및 교육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전반적인 청소년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쓰고 있다.
고영찬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하여 주신 상이라 더욱 남다르다. 금천구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앞으로도 마음껏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찬 의원이 2022년에 이어 2회 수상자가 되면서 금천구의회가 활발한 정책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만 29세로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 등원하며 주목을 받은 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공부하는 의회’문화를 위해 활발한 정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질적인 관행 타파에도 앞장서면서 의회에 생동감 있는 젊은 분위기를 만들고자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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