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6개 영업점 설립 인가 획득
이코노믹포스트 | 입력 : 2018/06/27 [17:40]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6개 영업점에 대한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북부의 타이응웬·하이퐁·하남지역과 남부의 호치민·연짝·빈증지역 등 6개 영업점 설립 인가를 획득해 올해 순차적으로 영업점을 신설한다.
현재 하노이, 호치민, 박닌 등 3개 영업점을 보유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9개로, 2020년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RM(기업금융전담역)제도를 도입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현지 협력업체들에게 한국 특유의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지 리테일 영업 강화를 위해 직장인 신용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신용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또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글로벌 위비뱅크'를 오픈해 비대면 거래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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