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되살아 나나···매출 확대로 기지개 ‘활짝’어려움 겪었던 중국 시장에서 매출 반등하고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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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애플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반등과 판매 증가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31일(현지시간) 애플은 2분기(4~6월) 944억4000만 달러의 매출과 1.57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은 4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400억 달러와 같은 기간의 작년 실적인 393억 달러를 상회했다. 해당 분기의 전체 매출은 9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아이폰의 매출은 2024년 3분기 147억 달러에서 지난 분기 153억 달러로 증가하는 등 최근 부진한 중국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경쟁사보다 실적이 저조하다. 주가는 올해 들어 15% 가까이 하락했으며, 지난 몇 달 동안의 큰 랠리에도 동참하지 못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6월 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하며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애플은 관세 관련 비용으로 인해 약 8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했는데, 이는 5월에 예상했던 9억 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쿡은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현재의 관세 정책과 요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9월 분기에는 이 수치가 1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올해 초 트럼프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행 아이폰의 대부분 생산량을 중국에서 인도로 옮겼다.
관세 외에도 애플은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져 있는 것은 아킬레스 건이다.
애플의 AI 기능 제품군에는 사용자 지정 이모티콘 제작기, 텍스트 요약 기능, 이미지 생성기 등 다양한 기능과 앱에 분산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편의성은 제공하지만 챗GPT와 같은 서비스만큼 영향력 있는 도구는 아니다.
쿡은 "우리도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항상 가장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한 AI 전략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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