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젤렌스키 3자 회담 조만간 열리나트럼프와 푸틴 다음 주 먼저 만나 휴전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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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PHOTO |
【이코노믹포스트=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3자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백악관 관리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지도자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대면하는 동안 푸틴이 트럼프와의 만남을 제안했다고 CNN에 말했다.
백악관은 빠르면 다음 주 또는 다음 2주 이내에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옵션이 논의 중이다.
백악관 공보 비서관 캐롤라인 레빗은 성명에서 "러시아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모두를 만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잔인한 전쟁이 끝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푸틴이 미국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21년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을 때였다.
러시아 국영 언론이 약 3시간 동안 지속되었다고 보도한 푸틴-위트코프 회담에 대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썼다.
위트코프-푸틴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이제 (휴전) 쪽으로 더 기울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국민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이 세부 사항에서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도, 미국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EP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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