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이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유니시티글로벌매뉴팩쳐링에서 제조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제품이 비타민B6 초과검출로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된다. 사진 / 식약처

[이코노믹포스트=유진경 기자] 유니시티글로벌매뉴팩쳐링의 건강기능식품이 비타민B6 초과검출로 전량 회수 조치된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이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유니시티글로벌매뉴팩쳐링에서 제조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제품이 비타민B6 함량 초과검출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규격 표시량은 80~150%인 반면 해당 제품은 검사 결과 205%가 함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올해 1월30일이며 유통기한이 2020년 12월20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한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거래처)는 구입 업소로 반납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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