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 투자

2026년 말부터 칩 공급 시작하기로
비지배 지분을 위해 오픈AI에 투자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기사입력 2025/09/23 [06:11]

엔비디아,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 투자

2026년 말부터 칩 공급 시작하기로
비지배 지분을 위해 오픈AI에 투자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입력 : 2025/09/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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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오픈 AI와 가까운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AI 관계자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2026년 말부터 칩 공급을 시작하는 이번 거래는 별개이면서도 서로 연결된 두 가지 거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칩 대금을 현금으로 엔비디아에 지급하고, 엔비디아는 비지배 지분을 위해 오픈AI에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5,000억 달러로 평가된 오픈AI에 대한 엔비디아의 100억 달러 규모 투자 중 첫 번째 단계는 양사가 오픈AI의 엔비디아 칩 구매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할 때 시작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거래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 협약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에 대한 다년간 투자와 지난주 엔비디아와 인텔의 AI 칩 협력 계약을 포함하는 주요 기술 기업들 간의 잇따른 협약 중 하나다.

양사는 오픈AI의 AI 인프라에 최소 10기가와트(GW) 규모의 엔비디아 칩을 공급하는 획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향후 몇 주 내 파트너십 세부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며, 첫 공급 단계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샘 알트만 OpenAI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모든 것은 컴퓨팅에서 시작된다. 컴퓨팅 인프라가 미래 경제의 기반이 될 것이며, 엔비디아와 함께 구축하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AI 혁신을 창출하고 이를 대규모로 사람과 기업에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4.4% 상승한 반면, 오픈AI와 협력 중인 오라클, 소프트뱅크(SB) 등 관련사 주가는 하락했다. EP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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