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탈리안 마켓' 론칭…50여 브랜드 현지 셀러 직접 발송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5/10/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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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탈리안 마켓' 입점 브랜드 '만니'.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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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이탈리아 현지 셀러가 파스타, 소스, 스낵 등 식품부터 뷰티, 홈인테리어, 쥬얼리 등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이탈리안 마켓'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무역청(IT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탈리아 고유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 브랜드 가치와 상품의 품질을 공동 검증했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이탈리아 셀러가 직접 상품을 발송한다.
쿠팡은 이탈리안 마켓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전 제품을 최소 30% 이상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 입점 브랜드는 제오푸드·라크리마베르데 등 올리브오일, 만니 등 올리브 파우더, 파스티피치오 피오릴로·로숄리 등 파스타, 카페몬포르테·사켈라 등 커피 원두 등이다.
'만니(MANNI)'는 고든램지나 피에르 가니에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셰프들이 즐겨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만니 올리브 파우더(ManniOlivePowder)'는 자사몰을 제외하면 쿠팡이 전 세계 유일의 공식 판매 채널이다.
'제오푸드(Geofoods)'는 전세계 고급 레스토랑에 프리미엄 생 트러플을 제공하고 있다.
8명의 전문 트러플 헌터팀과 함께 트러플을 직접 채취·선별한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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