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모범기업 코웨이,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협 체결…4년째 무분규
찬성률 91.44%
황채원 기자 | 입력 : 2025/10/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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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왼쪽)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사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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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황채원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서비스매니저(설치 및 AS기사)로 구성된 코웨이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노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지난달 12일 잠정합의안이 도출됐고,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1.44%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코웨이는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노사 간 교섭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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