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5/10/15 [12:23]

시흥시,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5/10/15 [12:23]

사진=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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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도시 비전과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종합 행사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산업계 리더,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완성하는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최근 착공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핵심거점 구축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경기시흥 AI 혁신클러스터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AI⋅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 등 시흥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바이오 융합 도시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대학⋅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왕지구와 월곶역세권의 단계적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홍보하며, 시흥시가 지닌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AI⋅바이오산업을 선도할 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근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협력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정밀 의료,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바이오 소재⋅장비 실증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BIX 2025 참가로 시흥시의 AI⋅바이오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반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투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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