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공모' 운영기관 선정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11:42]

한국교통대학교, 충북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공모' 운영기관 선정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7/28 [11:42]

 사진=한국교통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지역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공모사업'의 주관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역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선정 공모사업’에 충북지역 주관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지역사회 과학문화 역량을 발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과학문화거점문화센터’사업을 시작해 충북, 대전, 경남, 부산 4개 지자체로 선정했다. 주관운영기관은 매년 2억원 내외의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 북부권의 중심대학으로 도내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 및 과학문화사업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동 사업의 주관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충북의 과학기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수행, 과학문화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민간대상 과학문화 세부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주시 성내동에 위치한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될 예정이며, 운영에 필요한 공간은 충주시가 지원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책임자인 박병준 교통대 교수는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충북지역 과학문화 활동의 새로운 시작점이 마련됐다"면서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충북의 차별화된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교통대학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