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 '홍제2동 통일로 34길 주변 재개발 재건축' 도로 확장 포함 촉구"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6/04/08 [11:09]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 '홍제2동 통일로 34길 주변 재개발 재건축' 도로 확장 포함 촉구"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6/04/08 [11:09]
 

문성호 의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서울특별시의회는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홍제2동 주민 비전공유회 등지에서 홍제2동 통일로 34길을 포함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 후 증가할 세대수와 차량으로 인해 도로 혼잡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한 주변 주민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이어, 현재 주민 이주 완료 후 철거 작업에 들어간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측과 홍제·무악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위 측에 해당 안건에 대한 검토 전달함과 동시에 도로 확장에 대한 계획 포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홍제2동 주민 비전공유회 등지에서 통일로 34길을 포함하여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들이 완성되고 나면 증가할 세대수와 차량들로 인해 도로 혼잡도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도로 확충 및 차선 각도 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포함한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과, 홍제·무악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위(이하 ‘추진위’) 측에 이를 전달함과 동시에 “세대와 차량은 늘어나는데 도로가 그대로인 것은 체격은 커지는데 핏줄이 그대로인 것과 같다.”며 확장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현재 인왕산힐스테이트 주민 뿐만 아니라 통일로 34길을 이용하는 학부모 및 등산객들도 현재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분명 이 길을 사이에 낀 두 정비사업이 완성된다고 가정했을 때, 늘어날 세대수와 보유한 차량이 더 통행하게 되며 혼잡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라며 그 근거를 설파함과 동시에 “현재 조합 측에서 공개하고 논의한 설계도면 상으로는 통일로 34길을 주 출입로로 사용하나, 교통영향평가 심의에 따라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고 보도 역시 확장 및 정비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기에 이를 더욱 보완하고 우려가 해소되도록 함을 요청하는 바이다.”라 전했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4월 1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추진위 정비계획이 ‘홍제동 131-2번지 일대’로 구분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자 이에 참석하여 추진위 측이 공개한 자료를 상세히 검토한 후, “아직 사업이 주민공람공고 단계이기에 김칫국 마시는 이야기로 보일 수 있으나, 완공되고 난 후를 가정한다면 분명 통일로 34길에 대한 혼잡도 증가를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마찬가지로 강조함과 동시에 “현재 설계상으로는 다행히 통일로 34길이 주 출입로가 아니며, 통일로 34길에는 공원(공공 기부채납)을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했는데, 그렇다면 공원 부지를 조금 더 포기하더라도 도로로 전환해 통일로 34길에 대한 확장이 이루어진다면 인근 주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함께 누리는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도로 확장에 대한 계획을 깊게 논의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으며, 길 추진위원장과 설계업체에서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제2탄 ‘은평방면 유턴신설’이 본 조합과 추진위의 협조가 절실한 사업인지라 논의하던 찰나, 두 사업이 사이에 둔 통일로 34길에 대한 보완도 함께 이루어지면 정말 그야말로 통일로 교통체계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비록 조합 측이 정비사업 통합심의가 완료되어 대규모적인 변경을 하려면 심의 대상이 되어 사업을 더 늦춰버리는 악순환이 될 수 있어 이 또한 상호 간 협조와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가능한 범주에서 보완의 필요성에 따라 보완을 가할 것이다. 반면 추진위 측은 아직 순서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의를 더욱 지속할 수 있으므로 통일로 34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절대 불편을 겪지 않고 이 두 사업을 통해 더욱 보완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약속하며 발언을 마쳤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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