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결식우려 아동들에 해피포인트 지원 "나눔은 기업의 사명"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09:55]

SPC그룹, 결식우려 아동들에 해피포인트 지원 "나눔은 기업의 사명"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08/21 [09:55]

사진=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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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SPC그룹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4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했으며 총 7900여명의 아동에게 약 3억6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이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SPC해피쉐어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사연을 올린 뒤 고객의 응원 댓글 및 SNS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그룹이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보수 및 새보금자리의 자금으로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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