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참여 "지역 전통시장 음식점 안전관리 지원 앞장"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2/18 [11:23]

HACCP인증원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참여 "지역 전통시장 음식점 안전관리 지원 앞장"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0/12/18 [11:23]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인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6일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서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의 전문성을 살려 시장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HACCP인증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 및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충북 진천군이 함께 하였다.
 
HACCP인증원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위생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음식점(4곳)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및 음식점 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맞춤식으로 실시했다.
 
위생관리 교육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조리도구 위생, 세척 관리 등을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식칼 등 조리도구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칼 소독기도 제공하였다. 
 
또한, 상인회에 주방세제,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조기원 원장은“지역 전통시장 음식점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유관기관, 지역사회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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