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농상생 위해 농산물 기부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21 [12:3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도농상생 위해 농산물 기부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0/12/21 [12:37]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 등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감귤, 배추, 무를 구매해 LH서울지역본부, 꽃동네, 위례시민연대에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은 감귤 2,000박스(5kg상자), 배추 1,000망(10kg망),무 720박스(20kg상자)이며, LH서울지역본부, 꽃동네 등이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졌다. 특히 제주산 감귤 기부는 감귤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제주도청과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기부함은 물론, ‘가격 하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하여 생산농민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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