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과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05 [12:14]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과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2/05 [12:14]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지난 4일 한국해운조합 본사에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조합이 함께 해양금융 유치를 확대하고, 중소·연안선사의 성장과 지원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해양금융 관련 사업 분석 및 선사 평가 △선박 신조 수요조사 및 업계 동향 교류 △중소·연안선사 지원책 발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에 대한 해운금융지원 활동에 대하여 양사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최근 공사는 중소선사뿐만 아니라 연안여객선 현대화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의 해상교통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해운조합과의 업무 교류를 확대로 연안해운과 관련한 금융지원 제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한국해운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중소·연안선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발굴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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