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22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 신규 사업대상자 모집

이석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0:48]

한국임업진흥원, '2022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 신규 사업대상자 모집

이석균 기자 | 입력 : 2021/04/14 [10:48]
 

2022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 공모 포스터. 사진=한국임업진흥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과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기지 조성을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5월 13일(목)까지「2022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신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은 임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활성화하여 임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우수한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선정하여 생산·가공·제품화·포장 등의 시설·장비 조성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의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2022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동선별장비·급속예냉설비 등 수출용 가공시설과 수출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규모는 1개소당 20억원 또는 10억원(지원조건: 국비50%, 지방비20%, 자부담30%)으로 생산자단체가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총사업비 20억원 한도 내에서 20억원 1개소 또는 10억원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자격 요건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로서 대상 품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으로 관세통계 품목분류표(HSK)상의 산림청 소관 임산물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사업은 수출경쟁력이 있고 우수한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선정하여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청정 임산물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P
 
lsg@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이석균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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