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NATO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여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04/16 [09:15]

한전, NATO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여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04/16 [09:15]
 

사진=한국전력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Locked Shields(락드쉴즈)」에 대한민국 합동훈련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락드쉴즈 훈련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구축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사이버 공격‧방어 전문가 2천여명이 참여하였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전을 포함하여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30여명 규모의 한국대표팀이 구성되어 20여개 국가팀과 경합한다.
 
이번 훈련에서 각 참가팀은 전력, 항공 등 주요 기반시설을 포함한 가상의 국가전산망을 관리하며, 한국전력은 NATO 공격팀의 전산망 침투 시도에 대응해 전력제어시스템을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가는 방어에 성공하면 포인트를 얻고 방어에 실패해 시스템이 다운되면 포인트를 잃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술적 방어 역량 뿐 아니라 사이버대응과 관련한 상황별 언론대응, 법률전략 등 다양한 정책적 요소에 대한 대응과정도 종합 평가한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우수한 사이버 대응 역량을 보유한 참여국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훈련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훈련 참여를 통해 전력망의 사이버공격 방어 역량과 전력 인프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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