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연구원 공동주최,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초청 특강

이석균 부장 | 기사입력 2021/04/16 [12:12]

세종대·세종연구원 공동주최,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초청 특강

이석균 부장 | 입력 : 2021/04/16 [12:12]
 

이순학 수석연구위원. 사진=세종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이 공동으로 2021년 4월 1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전기차로의 대전환과 2차전지 산업의 구조 변화”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연구위원은 “전기차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2차전지 기업들의 시가총액도 3~4배 증가했다”며, “사람들이 전기차 구입을 주저하는 이유가 초기 구입비용, 최대 주행거리, 충전소 이용 문제였는데 3세대 전기차 시대에는 기존의 주요 문제점들이 해결되기 시작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보조금 없이도 자생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은 소재의 발달로 인해 에너지밀도가 개선되고, 규모의 경제 효과로 원가절감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에 5~6년 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수요 확대는 자율주행차 시대의 도래를 의미하고, 무인 전기차는 결국 카쉐어링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에 비해 에너지 효율적이고, 플랫폼 구조가 단순해 자율주행기술을 접목하기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환경 문제의 이슈,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화, 규모의 경제와 소재 진화로 인한 배터리 가격 하락, 자율 주행 시대 개막 등으로 인해 앞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 전고체 전지 개발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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