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농식품제조업위원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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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농식품제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두부류, 면류, 김치류 등 식품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하였으며, 향후 2년 동안 위원장인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18인이 업계 현안 발굴 및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정락현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식품안전관리 강화 추세까지 더해져 업계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함으로써 업계의 현안을 정부 및 국회에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며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였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조합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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