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75세 이상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점검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루어진 75세 이상 화이자 1차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고령의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대처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서천군은 1일까지 접종대상 8165명 중 79%인 6474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5월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이달 6일부터는 기존 1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경찰, 소방, 행정 등 일평균 5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외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빠르고 유일한 길은 백신접종인 만큼 다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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