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 ‘지역형 이동신문고’ 운영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09:47]

횡성군,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 ‘지역형 이동신문고’ 운영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1/05/14 [09:47]
 

이동신문고 포스터. 사진=횡성군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오는 6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담하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성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분야(경찰, 군, 교육 포함), 공공분야, 부패행위 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분야, 소비자 피해구제, 생활법률상담, 지적 분쟁 등이다.
 
상담은 심도 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월 26일까지 횡성군 상담내용 관련부서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상담예약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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