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66회 현충일 기념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앞서 실시한 이번 묘역정화 활동에는 수협은행 양우주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Sh사랑海봉사단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개인간 간격 유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897위의 순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한 양우주 준법감시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만큼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립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차례씩 묘역정화 및 헌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우리바다와 어촌마을 살리기를 위한 ‘해안환경정화활동’, 어촌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海 이웃찾기’, ‘사랑海 헌혈운동’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나눔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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