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1. 전남상업경진대회' 개최

지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3:53]

전남교육청, '2021. 전남상업경진대회' 개최

지연희 기자 | 입력 : 2021/05/31 [13:53]
 

2021 전남상업경진대회.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이코노믹포스트=지연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월 27일(목) ‘2021. 전남상업경진대회’를 진성여자고등학교 주관으로 전남 서부권(목포) 상업계열 3개교에서 분산 개최했다.
 
전남상업교육회, 한국생산성본부, 여수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17교 250명의 학생이 참가해 12개 종목에 걸쳐 실무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서부권(목포) 소재 상업계열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성신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등 3교에서 학교별 3~5개 종목, 80명~90명 단위로 분산해 진행됐다.
 
1경진장인 목포중앙고에서는 회계실무 외 3종목, 2경진장인 목포성신고 비즈니스영어 외 2종목, 3경진장인 목포여상고에는 사무행정 외 4종목이 펼쳐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대회 일정을 1일로 정하고 개회식, 시상식, 부대행사 등을 폐지했다. 참가선수 안전을 위해 대회전 코로나19 검사 및 개인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경진장 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실시했다.
 
전남대회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남예선대회로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6위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9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장소가 전남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분산 개최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해주신 관계자 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직업계고 학생이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P
 
jy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지연희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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