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국적선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의 지원 하에, 지난 5월 22일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에서 부산지역 3개 대학(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해운·무역·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15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한편, 공사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후원 중이며,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의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에 관한 학습기회를 제공, 대학생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출발 전 참여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던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에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 교육대학 재학생, 대학신문기자 등 65명이 참여하였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 자연, 경제적 의미가 공유되었기를 희망하며, 향후 역사적 의미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별 해양관련 교육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공사는 다양한 교육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해양인재 육성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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