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내달 6일 개막하는 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1-2022(이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PBA투어 타이틀 스폰서에 나선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는 팀 리그 타이틀로 당구팬에게 다가간다.
총 상금 1억원을 내건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팀간 대전이다. 6세트 중 4세트를 먼저 가져간 팀이 승리하는 팀 리그는 지난 시즌 역전승 등 이변이 속출하며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력으로 당구팬을 TV 앞으로 끌어 모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내년 2월 포스트 시즌까지 총 168경기 대장정에 나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는 올해 2개 팀이 늘어난 총 8개 팀이 꿈의 무대에서 격돌한다.
올해 새로 창단한 팀은 NH농협카드, 휴온스 글로벌이다. 특히,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등장은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신한금융투자 알파스의 금융사간 경쟁구도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으로 이번 시즌 내내 주목할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는 지난해 팀 리그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를 필두로 서현민, 차유람, 김예은, 비롤 위마즈(터키), 한지승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이 PBA-LPBA 투어에 이어 이번 팀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도 웰뱅피닉스 팀의 위대한 도전과 열정을 기대하며 팀 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멋진 경기로 당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는 유튜브 및 SBS스포츠, MBC플러스스포츠PBA&GOLF채널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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