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박재희 교수, ‘2021년 산업재해예방’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정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14:57]

한경대 박재희 교수, ‘2021년 산업재해예방’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정시현 기자 | 입력 : 2021/07/13 [14:57]
 

박재희 교수. 사진=한경대학교

 

[이코노믹포스트=정시현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박재희 교수가 지난 5일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중에 사업주, 근로자, 재해예방단체 임직원 및 학계 등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큰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심사해 포상하고 있다. 
 
박재희 교수는 1998년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안전분야 전문인력을 교육·양성했고, 산업현장의 휴먼에러 방지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인간공학 연구 수행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해왔다.  
 
한편 박교수는 지난 5월 17일 대한인간공학회장에 선출되어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교수는 “산업재해의 발생원인의 90% 가까이 차지하는 휴먼에러와 불안전행동을 예방하는 핵심적 기술로 인간공학이 인식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P
 
jsh@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정시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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