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먼저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SDI,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배후조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천안~당진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고속도로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광역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다.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두정동 및 신부동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반경 3㎞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도 있다. 메가박스, CGV 등 영화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옆 어린이공원이 예정돼 있다.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창의적 놀이공간인 '메리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파크' 등 차별화된 공동시설이 조성된다. 2개층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 센터, GX룸,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공용공간에는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관제 및 차량도착 알림 시스템 등의 편의 시스템도 적용했다.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상도 CCTV 등 보안에도 신경썼다.
세대 내부를 보면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 이상의 평면으로 구성돼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한 현관창고, 주방 펜트리(일부세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침실1·2 통합형(76㎡) 등 특화평면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대형싱크볼,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등을 갖췄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신두정 핵심 입지에 10개 단지 완판 행진으로 검증된 포레나의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포레나 천안두정에 이어 성공적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과 4일 기타지역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EP
hcw@economicpost.co.kr <저작권자 ⓒ 이코노믹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화건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