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 실시

최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09:01]

김해시 상동면,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 실시

최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8 [09:01]
 

사진=김해시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김해시 상동면(면장 이순주)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단장 김병준)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행정명령에 따른 “대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지인 간 접촉 등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막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27일에는 이장단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4명씩 조를 나누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척계곡 유원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매리농협, 광재IC 입구, 대감교차로,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코로나19, 잠깐 멈춤만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하였다. 
 
28일부터는 30일까지는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출·퇴근시간 통행량이 많은 신촌공단, 우계마을 일원의 공장밀접지역과 매리농협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SNS ‘대포천사람들’ 밴드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 마을마다 3회이상 자체 홍보 방송을 하는 한편 관내 일원을 차량으로 순회하며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방역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멈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중점·일반관리시설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
 
cmk@economicpost.co.kr
이코노믹포스트 최민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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