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서천군 마산면(면장 전종석)이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작은 틈새 이웃 찾기’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은 틈새 이웃 찾기’는 여름철 폭염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마산면 특화 프로젝트이다.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의 위기가구 예측시스템 활용과 마을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가구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가구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은 틈새 이웃 찾기’에 참여한 오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주면에서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작은 틈새까지 꼼꼼히 살펴 지역 내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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