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부장]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8월 31일「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입장권 판매가 20억8,9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룡엑스포 예매권 판매는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 오프라인은 엑스포조직위, 외부 공룡엑스포 다양한 홍보활동 등에서 이뤄졌으며 현장 구매보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여 대량 구매로 이어진 점이 돋보였다.
어린이 표 약 18만9,000매, 청소년 약 12,000매, 성인 약 90,000매가 판매됐다.
입장권 최다 구입 기업은 고성지역 기업인 삼강엠앤티로써 1억 원 상당을 사전구매했고, 그 외에도 300곳이 넘는 기업·기관에서 예매권 구입을 통해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공룡엑스포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30일을 남긴 시점에서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관련 문의는 엑스포조직위로 하면 된다.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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